40대 중반에 근거리에서의 시력장애와 더불어 시야가 흐려지는 등의 증세가 나타납니다. 먼 것과 가까운 것을 교대로 볼 때 초점의 전환이 늦어지고, 책을 읽을 때 눈이 피로하고 두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조명이 어둡거나 작은 글씨를 볼 때 증상이 심해지고, 보려는 대상이 멀어질수록 눈이 편하고 잘 보이게 됩니다.

근거리 불편

눈의 피로

두통

침침함

시력저하 - 전체적인 시야가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게 흐려 보이고 침침함을 호소하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은 시력 저하를 동반하여 서서히 진행되기에 자각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 종류의 약물이 사용되며 크게 점안약과 내복약으로 나누는데 한쪽 눈만 보이거나 몸이 수술 받기에 쇠약하여 수술을 꺼리는 경우 또는 시력장애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 사용합니다. 약물적 치료는 일종의 보조요법으로써, 백내장 진행을 더디게 하는 방법이므로 수술을 통한 치료 역시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