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ST.MARY’S EYE CLINIC
각막질환
각막질환이란?
각막은 눈의 맨 앞에 있음으로써 외상, 감염 및 기타 면역반응에 의한 손상을 많이 입을 수 있고 그 결과 투명한 각막의 특성을 잃게 되어
혼탁이 남게 되고 신생혈관 등이 생겨서 심각한 시력 상실을 초래합니다.
각막질환은 가장 흔한 질환 중의 하나이고 시력에 가장 중요한 부위의 손상이 있게 되므로 각막질환은 특히 정확한
진단과 신속하고 올바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각막질환과 콘택트렌즈
각막질환은 그 원인이 매우 다양하나 특히 젊은 사람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콘택트렌즈에 의한 각멱염이나 각막궤양입니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게 되면 각막에 산소공급이나 영양공급이 저하되게 되고 이로 인하여 각막이 쉽게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렌즈를 끼고 자는 것이 가장 각막에 안좋습니다. 콘택트렌즈에 의한 여러 가지 부작용 중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 은 세균, 진균 또는 드물게 아메바에 의한 감염성 각막염이나 각막궤양으로 이 경우에는 시력저하를 초래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합병증의 예방이 중요하며 렌즈의 소독뿐만 아니라 렌즈보관 용기의 철저한 소독과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각막염이란?
각막 질환의 90%가 각막염인데 이는 대부분 세균 또는 바이러스에 의한 염증에서 유발됩니다. 세균은 콘택트렌즈 소독을 게을리했거나 오래된 보존액을 썼거나, 각막에 상처를 입은 경우에 잘 발생합니다. 눈이 몹시 충혈되고 눈곱이 심하게 끼며, 통증이 있고, 시력이 급하게 떨어질 때는 빨리 안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조금만 치료를 늦추더라도 세균이 눈 속으로 퍼져 눈을 아주 잃게 되는 결과가 오기 때문이죠.
각막변성, 각막이영양증
각막변성은 각막 조직 중 일부분의 성질이 변해서 투명성을 잃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유전과 는 관계없으며 가장 흔한 것이 노인환입니다. 가끔 나이 든 사람들이 검은 동자에 둥그런 흰테가 자란다고 걱정을 하는데 이는 미관상 안 좋을 뿐 시력장애를 가져오진 않습니다.